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식민지 근대화론 (문단 편집) === 식민지 근대성론 === 또 한편, 자본주의 맹아론과 식민지 근대화론 모두 근대화를 지향하는 단선적인 역사 의식으로 보고 '근대' 지향에서 벗어나자고 하는 주장도 있다. 바로 식민지 근대성론이다. 예를 들어, 일제 식민지 시대에 한국 사회에 공업 인프라의 부설, 농업 생산량의 증대등이 일어나 한국인의 물지적인 삶에 영향을 줬다는 식민지 근대화론과, 그런 변화가 도리어 한국인의 정신적인 삶을 고통스럽게 만들었다는 근대성론은 서로 모순을 일으키지 않는다. '산업 인프라의 건설'은 사실관계의 서술이고, '그것이 대중의 정신적인 삶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가'는 가치판단의 영역이니까. 이러한 논의들은 때로 '포스트 모더니즘적 장난질'이라는 소리를 듣기도 하지만, 기존의 근대화론/수탈론이라는 이분법적 담론과는 또다른 모델을 접하게 해준다. 관련 학자로는 시카고 대학의 [[브루스 커밍스]], 인디아나 대학의 마이클 로빈슨, 토론토 대학의 앙드레 슈미드 등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